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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와 자기 객관화 내가 모른다는것을 안다는게 이렇게 힘든일이었나 싶다. 나는 안다고 생각했던것을 몰랐구나 하고 깨닫는건 ㅡ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메타인지 단순한 객관화와는 좀 다른것 같다. 내가 가수가 되고싶어 라고 말하고 내가 재능이 있다고 믿고 있는것 말고 정말 내가 가수가 되고싶어 한 적이 정말 있는가? 없는것같다. 나는 조금의 노력도 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더 멀어지는 일들만 반복했다. 담배를 피고 술을먹고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기만 했다. 영화에 나오는 멋진 예술가에게 과몰입하고 뽕에 취해서 마치 내가 그정도의 능력이 있는것처럼 생각하고 한때 내가 노래를 잘했는데 지금은 망가졌다고 생각하고 그때만을 그리워 하며 앞으로 더 노력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망상에만 빠져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 깨달음을 또 잊고 말 .. 2022. 11. 23.
실행력 키우는 방법(구체적 실천론) 실행력을 키우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미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무수히도 찾아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방법들은 흔하면서도 각양각색이었을 것이다. 그러면 왜 흔하고 또는 각양각색일까? 거기에서 사실 의문을 가져야 한다. 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길 바란다. 당신의 생각이 어떤지 비교하면서 말이다. 나의 생각에는 첫째, 흔한 이유는 대게 그런 방법들이 통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실행하는 사람은 없을까? 흔해빠진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실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 그 흔해빠진 사람 중에 하나일 뿐이라 여전히 이런 글을 찾아보고 있다는 것. 둘째, 각양각색인 이유는?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그저 남의 이야기만 듣고 '그래 그 정도는 나도 하지'하고 생각만 하고 있을게.. 2022. 11. 21.
성공하는 방법 (성공의 계단법칙) '역행자' 라는 책에 이런 구절이 있다. '뭐든 해라 그러면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공부하고 책을 읽어라. 대리운전을 할 때에는 ‘내 인생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을 가져선 안 된다. 화술 책을 독파한 후 운전을 해라. 손님이 말을 걸면 배운 걸 써먹어봐라. 카페 알바를 한다면 카페 창업과 관련된 책을 20권쯤 읽어라. 쓸모없이 일하는 시간은 없다.' 성공은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다. 절대로 한번에 열칸씩 오를 수도 없다. 그리고 한번에 나의 체력이 허락하는 곳 까지만 갈 수 있다. 뻔한 이야기다 싶겠지만 그 뻔한이야기를 실행하지 못해서 이 글을 보고 있을 당신에게 부탁한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도 머릿속에서 말고 다시 눈으로 읽길 바란다. 당신이 알고있는것은 여태 머릿속에 있었을 뿐이니까 내가 조금.. 2022. 11. 19.
‘역행자’의 작가 자청을 만나다.(부제 : 그는 누구인가) 11월 17일 목요일 바로 어제 나는 자청을 만났다. 유튜브 시절부터 언젠가 한 번은 만나보고 싶던 사람 멀리 서라도 그의 기운을 느껴보고 싶었다. 물론 기운 같은 건? 느껴지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열기는 그곳에 있었다. 그는 공연장 600석을 하루 만에 매진시킬 만큼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 것이다. 최고의 유튜버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던 상황 속에서도 과감히 그것을 내던지고 새로운 환경에 자신을 밀어 넣고 움직일 줄 아는 사람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 그가 추천한 도서는 다 읽지 못했지만 일단 다 샀다. 사두면 언젠가는 읽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돌고 돌아 결국 자청을 만나러 갔다. 그의 책을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나는 할 수밖에 없는 어떤 환경에 나를 던진 것이다. ..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