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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최적화를 위해 해야하는 것

by luckygirl916 2022. 12. 20.

사람의 뇌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사람이 많다.

두 가지 이상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겠다.

요즘 사람들은 두 가지 이상의 행동을 동시에 한다.

다시 말해 요즘 사람들은 주의가 산만한 사람들이 많다.

부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의 뇌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다.

이렇게 아무리 말해도 사람들은 흘려 듣는다.

자신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큰 착각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신은 동시에 많은 일을 할 수 없다.

한 것처럼 보일 뿐이다. 아주 잘 해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뇌가 다른 일을 하다가 또 다르 일로 옮겨가는 시간은 최소 몇 분 이상이다.

그 말은 동시에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이리저리 옮겨가며 일을 한 것이다.

얼마나 비효율적인 행동인지 모른다.

심지어 옮겨 갈 때마다 최소 몇 분 이상의 시간을 소모하는 것이다.

첫 번째 일을 끝내고 두 번째 일을 하면 두 시간 만에 끝낼 일을 세 시간 동안 했을지도 모른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우리의 뇌는 점점 더 집중력을 잃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 사실은 우리를 지배하게 될 누군가에겐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주의 산만은 뇌의 최적화를 방해한다.

주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집중하면 된다는 것은 맞는 말이자 틀린 말이다.

뇌의 최적화가 된 사람이라면 이 말이 맞다.

하지만 뇌의 최적화가 되지도 않은 사람에게 산만한 환경은 더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사람의 뇌가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말은 못 들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들어봤을 것이다.

뇌의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는 것이 공부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는 업무나 개인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부터 휴식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 현시대에 우리들의 집중력을 가장 떨어뜨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만하다.ㅅ

그것은 바로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핸드폰이다.

여러 실험에 의하면 핸드폰을 옆에 두고 있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은 떨어진다.

심지어 내 핸드폰이 아니라도 우리는 핸드폰보다 다른 것에 집중하지 못한다.

무음도 소용이 없다. 주머니 속에 넣는 것 또한 의미가 없다.

핸드폰을 무시하기 위해서 더욱더 뇌를 열심히 쓰게 될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뇌를 최적화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마지막 문단에서 이것을 정리하겠다. 

 

뇌의 최적화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똑똑한 사람이라면 두 번째 문단 제목과 비슷하다는 걸 느꼈을 것이다.

산만한 상황들이 뇌의 최적화를 방해한다면 집중하는 시간은 가지면 된다. 

언제나 문제 해결 방법은 문제를 거꾸로 생각해보는 것이다. 

넘치는 정보시대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잊고 있다. 

아예 집중할 시간조차 주지 않는 것이다. 

집중할 시간을 뺏고 판단을 흐리게 해서 우리의 주체성을 다 빼앗아간다. 

그러니 갈수록 쉽게 이리저리 선동되는 사람들만 많아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이용하기는 더더욱 쉬워졌다. 

이 문제 또한 우리가 조금만 노력해서 뇌의 최적화를 하면 해결된다. 

모두가 넘치는 정보 속에서 이리저리 떠돌 때 우리가 원하는 것에 조금만 더 집중하면 된다. 

전자기기를 멀리 다른 방에 던져두고 하루에 조금씩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면 된다. 

몇 분에서 몇십 분으로 늘어나다 보면 어느새 시간 단위로 늘어날 것이다. 

그렇게 뇌가 최적화되는 것을 직접 몸으로 느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이 무수한 정보들을 가려낼 수 있다. 

가려낸 정보들로 다시 지식을 쌓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뇌를 최적화할 수 있다.